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가 1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민병헌(두산)의 홈런 두방등 3안타 2타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에 8-4로 승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스타전 2년 연속 승리를 거둔 드림 올스타는 역대 전적에서도 26승 14패, 절대 우위를 지켰다. 드림 올스타는 이날 승리로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올스타전 별중의 별 최우수선수(MVP)에는 이날 홈런 두 방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두산의 민병헌이 영광을 안았다. 민병헌은 이날 KBO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55표 중 47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8표에 그친 박경수(KT)를 제쳤다. 그는 부..
넥센 5연승 SK 위닝시리즈로 전반기 마무리를 했다. 전반기 최하위는 KT 가 되었다.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LG 트윈스를 잡고 7위로 올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면서 전반기를 마쳤고, 넥센 히어로즈는 전반기3연전을 모두 이겨서 5연승의 상승세를 탄 채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 2위 NC (47승2무28패)를 기록하며 1위 두산 (-55승1무27패-)과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히며 전반기를 마감했ㅎ고안방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후반기에서도 치열한 순위싸움을 예고하였다. 넥센 히어로즈는 수원 위즈파크에서 벌어진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하며 전반기 막판 파죽의 5연승을 거둔 넥센은시즌 48승1무36패를 기록해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한화는 잠실..
삼성은 왜 계속 추락하고 있는 것인가.. 12점 먼저 뽑아내고 나서도 6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해서..역전패를 당했다.실책도 많았고 타격도 완전히 난타전이였습니다. 롯데가 난타전 끝에 삼성을 제압했다. 롯데는 1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3-12로 승리했다. 홈런 5개를 주고 받는 치열한 타격전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방망이 대결이 펼쳐졌다.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1회 수비 실책과 황재균의 중월 솔로 아치로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러자 삼성은 2회 최형우의 좌중간 2루타, 우동균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서 백상원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렸다. 주자 모두 홈인.삼성은 3회 1사 만루서 우동균의 중전 안타, 백상원의 좌중간 안타로 5-3으로 앞서 나갔다. 롯데는 4회 상대 ..
박태환(27)이 8월에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확정 되었다.우리 법원의 판결 " 박태환이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존재하지 않고 2016 리우 올림픽 수영종목의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지위가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 고 결정한데 이어 CAS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가 박태환의 국가대표 자격을 인정함에 따라서 박태환의리우행이 확정되었습니다. 앞서 박태환은 2014년 9월 실시한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선수자격 18개월 정지라는 국제수영연맹(FINA)의징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결정은 올해 3월2일 종료가 되었지만, 대한체육회는 금지약물 복용 징계가만료된 날부터 3년이 경과해야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선발규정을 토대로 박태환의 ..
축구는 정말 모르는 스포츠인가보다. 포르투갈이 유로2016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 되었지만포르투갈은 이루어 낸 것이다. 이 와중에 펠레의 저주는 또 통했다.."펠레의 예측은 정반대로 실현된다" 는 징크스 !!유로2016 까지도 통한것이다..ㅎㅎ펠레는 프랑스의 우승을 예언했지만 이번에도 빗나갔다. 자국의 우승을 확신하던 프랑스 팬들은 다시 한 번 펠레를 원망했다. 전문가들은 펠레의 예측이 실제와 다른 이유는그는 위대한 선수였지만 지도자 경력이 부족해 경기를 예측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부상으로 전반25분 교체되는 악재를 딛고 1-0 으로 이겼다 연장 후반 4분 에데르가결승골을 넣은 것이다. 프랑스는 전반 초반부터 포르투갈을 압박..
누가 이겨도 역사다. 역사적인 유로 첫 우승에 도전하는 포르투갈과 16년 만에 유로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가 유로 2016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한판 명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이거 참. 새벽잠 설쳐가며 마지막 결승전을 시청해야 되겠습니다..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한국시간 11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유럽축구연맹 유로 2016 결승전을 치룬다. 흥미로운 매치업이 완성되었다. 12년 만에 결승진출한 포르투갈과 16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개최국 프랑스가 유로2016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행보는 극과극이였다. 프랑스는 조별리그부터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며 결승까지 올라왔고, 포르투갈은 조별리그에서부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종합격투기대회 UFC 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두호가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리나에서열린 페더급 경기에서 티아고 타바레스(31 , 브라질) 를 1라운드 2분42초만에 펀치로 KO를 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이로써 최두호는 UFC 진출 이후 가진 3경기를 모두 1라운드 KO 승으로 장식하게 됐다.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는 최두호를 UFC 페더급 20위로 평가했다. 반면 타바레스는 16위 UFC 통산 타바레스는17전 10승 1무 6패 최두호는 2전 2승으로 경험의 차이가 극심함에도 이런 순위라는 것은 사실상 대등한 전력으로평가됐다는 점이다. 타바레스가 경기 초반 테이크다운을 수 차례 시도하며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최두호는 그때마다 특유이 빠른 움직임으로빠져나온 뒤..
12호 홈런을 쳐낸 이대호는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파이어스에 밀려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앞선 시거가 투런 홈런을 치며 호투하던 파이어를 흔들더니, 뒤이어 나온 이대호에게 높게 제구 된 90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백 투 백 홈런을 만들어내며 선발 파이어스를 마운드에서 내리게 만들었다. 한 이닝 세 개의 홈런을 터트린 시애틀은 그렇게 우위를 점해갔지만 후반 휴스턴의 발부에나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마지막 이닝 카노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맹추격을 했다. 믿었던 크루즈가 삼진으로 물러나기는 했지만 마지막 기회는 이대호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였다. 전 경기에서도 굴욕적인 선택을 받았던 이대호는 오늘 경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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