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홈런을 쳐낸 이대호는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파이어스에 밀려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앞선 시거가 투런 홈런을 치며 호투하던 파이어를 흔들더니, 뒤이어 나온 이대호에게 높게 제구 된 90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백 투 백 홈런을 만들어내며 선발 파이어스를 마운드에서 내리게 만들었다. 한 이닝 세 개의 홈런을 터트린 시애틀은 그렇게 우위를 점해갔지만 후반 휴스턴의 발부에나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마지막 이닝 카노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맹추격을 했다. 믿었던 크루즈가 삼진으로 물러나기는 했지만 마지막 기회는 이대호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였다. 전 경기에서도 굴욕적인 선택을 받았던 이대호는 오늘 경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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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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