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른 장마가 찾아온 현재 프로야구 팀들..어느 해보다 치열한 KBO 리그 싸움에 결정적인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폭우에 태풍에..정말 난리인데요..막판 순위싸움이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5일에는 전국에 내린 비로 수원,잠실,문학,마산 4곳의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도저히 경기를 할수 없는 상황이겠죠..

3일 기준으로 올 시즌 야구 경기 370 경기 중에 35경기나 우천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이럴때는 고척스카이돔 같은 경기장이 전국에 광역시마다 하나씩?? 생겼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ㅋㅋ



팀별로는 상황이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NC다이노스는 우천으로 1일부터 4일까지 연속우천 취소가 되었습니다.

NC 는 이날까지 13경기 우천 취소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전체 10개 구단 중 제일 많습니다



이와 반대로 돔 구장의 효과를 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는 현재까지 우천 취소 경기가 5경기 밖에 없습니다.

NC 는 지금까지 69경기를 치루어 10개 팀 중 유일하게 시즌 절반도 못 치른 팀이 되었습니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게 되면 자연히 정규시즌 끝으로 갈수록 타 팀과 비교하면 치를 경기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는 더블헤더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9월19일 이후 잔여 경기 일정으로 짜이는데 잔여 경기 성적에 다라 후반기 순위가 요동칠 수 가 있는 셈입니다.


최종 순위 윤곽이 일찍 나오면 좋겠지만 최근 결과를 보면 시즌 최종전까지 가야 순위가 정해지곤 했스빈다.

시즌 막바지까지 각 구단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여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 된다면 우천 취소 경기 일정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